“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 마태오 18,19ㄴ-22]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오늘은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이다. 교회를 어떤 건물이나 제도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교회를 인격적 존재로 표현하였다. 곧 교회는 ‘무엇’이 아니라 ‘누구’인 것이다. 공의회는 교회를 ‘하느님 백성’이라고 가르쳤다. 교회는 제도나 건물 이전에 하나의 인격적인 것, 곧 ...


#마태오18_19ㄴ_22 #연중_제12주일

원문링크 :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