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그때에 목자들이 베들레헴으로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목자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그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알려 주었다. 그것을 들은 이들은 모두 목자들이 자기들에게 전한 말에 놀라워하였다. 그러나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 목자들은 천사가 자기들에게 말한 대로 듣고 본 모든 것에 대하여 하느님을 찬양하고 찬미하며 돌아갔다.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게 되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었다. [ 루카 2,16-21]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오늘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이다. 교회는 431년 에페소 공의회를 통해 ‘천주의 성모’, 곧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칭호를 성모 마리아께 공식적으로 부여했다. 성모님을 가리키는 이 경칭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이 그분의 인격 안에서 하나를 이루고 있다는 신앙의 명제에 근거해 예수 그리스도를 참 하느님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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