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비투스 대성당의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성 비투스 대성당의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2006년 5월 11 목요일] 성 비투스 대성당의 문을 열고 들어 서는 순간 조용한 새벽 빛 속에서 은은히 바라보이는 중앙의 제대와 그 위에 빛나는 스테인드글라스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성 비투스는 로마제국의 시실리의 그리스도교 성인이다. 그는 303년에 로마 황제 Diocletian 과 Maximian에 의한 그리스도교 박해 기간중에 순교했다. 그는 로마 카톨릭 교회에 도움을 준 14명의 거룩한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성 비투스의 날은 그레고리오력으로 6/28일 이며, 율리우스역으로 6/15일 이다. 중세에는 중부 유럽과 북부 유럽(독일, 라트비아 등)에서는 성 비투스의 댄스라고 불리는 춤으로 성 비투스의 날을 축하했다. 성 비투스는 배우, 광대, 댄서, 간질환자들의 수호성인이다. 그는 벼락, 동물들로 부터 보호해 주고, 잠을 많이 자는 것으로 부터도 보호해 준다. 또한, 성 비투스는 보헤미아 (체코), 이태리 꼼파니아, 네덜란드 윈스코텐의 수호성인이다. 성 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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