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본 에펠탑 - Eiffel Tower (4)


밤에 본 에펠탑 - Eiffel Tower (4)

에펠탑 야경 - Eiffel Tower (4) 에펠탑 야경을 보기 위해 어두워 지기를 기다렸다가 에펠탑으로 갔다. 에펠탑 야경.. 여름에는 9시부터 점등된다.. 화려한 불빛이 10분간 반짝반짝 빛난다... 낯선 이국의 정취때문인지 단조로운 조명쇼이지만 나름대로 운치를 느끼며, 파리의 밤을 즐긴다. 정말 시원한 강줄기에 양쪽으로 서있는 건축물 들이 고풍스러운 모습을 자아내는것 같다. 프랑스 에펠탑에서 와인한잔 하며 지는 석양을 바라보고 싶어 지는 밤이다. 에펠탑은 사람들이 말하는 단순한 철조 건축물이 아니다. 한밤중에 홀로 돋보이는 아름답고 고귀한 여왕이다. 낮과 밤이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던 파리. 파리 시내 어디에서도 보인다는 에펠탑. 하지만, 정말 낮에 본 에펠탑과 밤에 본 에펠탑은 달랐다. 프랑스는 조명예술이 상당히 발달한 나라라고 한다. 네온사인과는 전혀 다른 빛이다. 저 에펠탑의 꼭대기에 등이 보인다 샤이오 궁의 야경도 신비스럽다.. 에펠탑의 야경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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