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바오로 2세께서 한국을 성모님께 봉헌하셨다.(2)


요한 바오로 2세께서 한국을 성모님께 봉헌하셨다.(2)

한국은 여섯번 성모님께 봉헌되었다 "천주의 성모여, 당신의 보호에 우리를 맡기나이다" 봉헌식 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덧붙이셨다. "우리는 오늘 이땅의 모든 성전의 어머니라고도 할 수 있는 이 무염시태 대성당에 모였습니다. 이는 온 세상 신자들의 깊은 기도, 초창기에서부터 한국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마음에 가깝던 '천주의 성모여, 당신 보호에 우리를 맡기나이다.' 하며 바치던 기도를 새로이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일찍이 1837년 범 주교님이 어느 성모 축일에 드디어 이 땅에 들어오는 데 성공하자, 무염시태 성모님을 이 나라의 주보로 모실 수있게 해달라고 성좌에 청한 바 있었습니다. 이 소원은 그의 후계자인 고 주교님이 1846년 무서운 박해하에서도 공주의 수리치골에서 이 겨레와 이 나라의 교회를 요셉 성인과 공동 주보이신 성모 마리아께 조용히 봉헌함으로써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이 교회가 종교의 자유를 얻자마자 순교자의 피로 물든 이 땅에서 천주교 신앙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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