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 요셉


믿음의 사람, 요셉

[모든 것을 합하여 선으로] 극적인 반전을 계속해야하는 불확실한 운명에도 굴복하지 않고 하느님의 돌보심을 굳게 믿으며 충실하게 살아간 믿음의 사람 요셉... 어떠한 악이 설친다해도 선을 이끌어 가시는 하느님의 능력... 용서와 화해를 통해서 회복되는 형제애에 대한 진리를 가르쳐 주는 요셉... 하느님이 단 한번도 요셉 앞에 가시적으로 나타난 적이 없지만... 요셉의 아버지 야곱은 꿈에서 하느님도보고, 목소리도 듣고, 씨름을 하기도 하였지만.... 요셉은 전혀 그러한 체험이 없었다. 요셉이 열일곱 살 때 두번 꿈에서 암시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하느님을 뵌 것은 아니다.. 첫번째 꿈은 형들이 묶은 곡식단들이 요셉이 묶은 곡식단을 향해 절을 하는 것이었고(창세 37, 7) 두번째 꿈은 요셉의 부모를 상징하는 해와 달 그리고 요셉의 형제들을 상징하는 별 열한개가 요셉을 향해 절을 하는 꿈 (창세 37, 9)이었다. [요셉의 꿈] 그러나 이꿈 어디에도 하느님은 등장하지 않는다. 아버지 야...



원문링크 : 믿음의 사람, 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