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암만에서 주일미사를 봉헌하다


요르단 암만에서 주일미사를 봉헌하다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평화가 함께' 지금으로부터 아득한 어린 시절... 주일학교에서 들었던 흥미진진했던 잊지 못할 성경 속 옛 이야기가 남아있는 요르단.... [요르단의 수도 암만의 시가지 모습] 눈에 보이는 모습은 자동차가 휙휙 다니는 번화한 곳이지만 마음 속에 펼쳐지는 요르단은... 눈길 닿는 곳 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성경 속 역사가 가득하고 신비롭게 다가온다. [요르단의 수도 암만의 시가지 모습] 요르단 수도 암만의 옛 이름은 랍바이며, 고대국가 암몬의 수도로,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주요 도시 중 하나다. 우리 순례단을 실은 버스가 우리를 내려 놓은 곳은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있는 '살레의 요한 밥티스트 성당'이다. 우리 순례단은 성당에 조용히 앉아 성체조배를 드린다... 시나이산 하늘은 뚫렸다. 모세는 하느님을 직접 뵈었다. [암만 성당의 중앙제대]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 땅에서 해방시켜 주신것은 일방적인 하느님의 자비였다. 계약의 주도권이 전적으로 당신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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