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 경당 - 펜테코스테스(Pentecostes)


성령강림 경당 - 펜테코스테스(Pentecostes)

'오시어 마음에 빛을 주소서'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사도 2, 1~3] 시온산은 유다인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귀중한 성지다. 또한 시온산은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을 거행하시면서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곳이다. [시온산 전경] 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두 차례 오시어(요한 20,19-23; 20,24-29) '사죄권'을 부여하시고, 토마스의 의심을 풀어주신 장소이기도 하다. [최후의 만찬 기념 경당 안에 있는 두 개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보인다] 아울러 성령께서 강림하시어 교회를 탄생시킨 곳이 바로 이곳 시온 산이며, 예수님 승천 후 성모 마리아께서 사도들과 함께 여생을 보내셨다고 전해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성령강림 경당의 모습, 돔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1333년 나폴리 왕 로베르토와 왕비 산치아가 이집트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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