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7코스 - (4) 제주올레의 전설 수봉로, 공물 해안길


제주올레 7코스 - (4) 제주올레의 전설 수봉로, 공물 해안길

올레인들이 사랑하고 아끼는 길 드디어 수봉로로 향한다... 올레인들이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 생태길이라고 한다. '수봉로?', '수봉교?' 수봉? 제주 방언도 아닌데.... 어떤 사연이 있기에 같은 이름이 여러번 등장할까? 수봉로는 세번째 코스 개척 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 김수봉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큰돌을 옮겨가며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라고 한다. 그분의 정성에 이길을 '수봉로' 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식사 시간을 조금 넘긴 이 시간... 시원한 그늘이 간절하고... 점심식사를 뭘하지? 언제쯤 식당이 나올까? 하는 생각을 하며 작은 나무 그늘에 반가워하며 걷는다... 가지고 온 지도에 있는 거리와 소요시간이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걷고있던 참이었다. 작은 밭터 같은데 마치 길을 내기 위해 심은 듯 작은 가로수가 왼쪽으로 한줄, 오른쪽으로 두줄이 길게 심겨져 있는 곳을 만난다. 이곳의 느낌은 자연 생태길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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