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8코스 - (5)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제주올레 8코스 - (5)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세계 최고의 호기심 박물관 색달해변을 나와 하얏트호텔을 거쳐서 중문관광단지로 나오면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이 보인다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에는 카툰 작가, 방송인, 모험가, 인류학자 등 다재다능한 삶을 왕성하게 살다 간 로버트 리플리(1890~1949)가 35년간 198개국을 여행하며 찾아낸 기이하고 기묘한 물건이 전시되어 있다. 물론 그중에는 한국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지구를 18바퀴 돌았고, 덕분에 '현대의 마르코 폴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박물관의 이름이기도 한 '믿거나 말거나'는 리플리가 <뉴욕 글로브>에 그렸던 카툰 제목이었고, 그가 죽기 전까지 방송했던 텔레비전 시리즈 이름이기도 했다. 건물 외관부터 범상치 않음을 보여준다.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됨을 축하하는 플래카드 아래 테디베어 뮤지엄이 보이고... 테디베어 뮤지엄 바로 앞에... 그 유명한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이 자리잡았다 올레길에서 잠시 쉬어갈 겸... 펠릭스랑 믿거나말거나 박물관을 둘러보고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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