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의 나라 한라산 (1) 성판악에서 진달래밭 휴게소까지


하얀 눈의 나라 한라산 (1) 성판악에서 진달래밭 휴게소까지

눈! 눈! 눈! 하얀 백설의 세계로... 한해의 행복한 마무리를 위해 제주 섬을 방문한 이튿날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서 서둘러 숙소를 나섰는데... 성판악 휴게소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주차장은 아침 일찍 도착한 등산객들로 입구에 몇 자리만 겨우 비워 있다... 늦을새라 서둘러 준비해 온 겨울 산행의 필수품, 아이젠, 스패치를 착용하고 펠릭스랑 성판악 탐방로 입구에서 출발 기념 사진을 남긴다... 지금 시각이 오전 7시 56분... 작년 이맘때 백록담 보려고 제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성판악으로 왔었지만... 그때는 주차장안으로 들어와보지도 못하고 입구에서 안내하는 분의 안내로 성판악 휴게소 갓길에 주차하고 같은 장소에서 출발한 시간이 9시 24분... 오늘은 앞서보다 한시간 30분가량 빠르게 산행을 시작하니 마음 느긋하게 걸음도 느긋하게 산행을 시작한다 그렇지만.. 한라산 정상 등산안내도를 보니... 진달래밭에서 '12시 이후 정상 못감'!! 이라는 경고 메세지는 꼭 기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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