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속으로... 동유럽 여행 3일째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날씨가 어떨까?? 눈을 뜨자 말자 커텐을 살폿이 열어 바깥 날씨를 살펴본다 오 마이 갓~~ ㅠㅠ 오늘 첫 번째 여정은 예쁜 꽃이 피어 정원이 특히 아름다운 미라벨 궁전인데... 어제 밤새 내내 하얀 눈이 소복히 내려 온 천지가 하얀 설국으로 변해있다 호텔 건너 편에 있는 일본식 주택만 본다면 여기가 일본 홋카이도의 어느 거리라고 생각될 정도... 호텔에서 부페식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적당한 야채와 과일, 토스터에 구운 빵 두조각... 그리고 아침 식욕을 일깨워 줄 사과주스 한잔... 아침 일찍 깬 덕분에 이것저것 챙겨서 든든히 먹고 마지막으로 원두 커피로 입가심... 아침식사 끝~~~ 아침 8시 정각에 오늘의 여정을 시작한다 어제 독일에서는 손이 너무 시려워서 오늘은 장갑과 옷을 좀더 든든하게 차려입고... 잘츠부르크에서 1박한 AUSTRIA TREND 호텔의 모습도 기념으로 담아본다 호텔 바깥의 길은 온통 ...
원문링크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1) 하얀 눈꽃 가득한 미라벨 정원(Mirabell gar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