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악보가 새겨진 하얀들판 잘츠부르크 대성당의 웅장하고 장엄한 모습을 둘러본 다음... 호헨잘츠부르크 성에 오르기 위해서 주교좌 광장의 모서리 쪽으로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카를 타러간다 페스퉁스 거리(Festungs-gasse)로 들어서니 호헨잘츠부르크 성벽이 보인다 호헨잘츠부르크 성은 1077년 게브 하르트 대주교가 창건한 웅장한 중세고성이다. 높이는 120m이며, 구시가지 남쪽의 묀히스베르크 언덕에 우뚝 서 있어 도시 어디에서나 잘 보이며 잘츠부르크의 상징으로 일컬어진다. 페스퉁스(Festungs) 거리를 지나면서 호헨잘츠부르크 성으로 올라가는 등반 케이블카인 페스퉁스반(Festungsbahn)의 아주 가파른 철도 레일이 보이기 시작한다... 호헨잘츠부르크는 높은 잘츠부르크라는 뜻이 라는데... 그 높이가 실감난다 페스퉁스반은 1892년 운행되기 시작했으며, 케이블에 의해 움직이는 방식으로 길이는 198.5m, 고도 차는 102m, 최대 경사도는 62도 란다...ㅠㅠ 등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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