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밤에 강화 동막해수욕장으로 21년 마지막 조개구이를 먹고 왔어요 :) 서해촌 원래 다른곳에 가려했는데 동막에 8시쯤 도착해서 2시간 밖에 못 먹는다고 테이블도 안치워주고 냉동새우 주신다길래 걍 나와서 서해촌으로 왔어요 서해촌이 동막해수욕장 초입에 있는곳이라 예쁜데 비싸답니다 고구마농사하고 있는 본두리석박지의 고구마줄기캐기를 도와주고 먹는 조개구이라 석박지님이 시원하게 쏘셨답니다 뭐 좋다 안 좋다 할거 없는 기본세팅! 늦여름에도 동막에 은근 사람 많던데 서빙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음식들이 빠르게 나왔어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두시간! 조개 나오기전에 짠짠짠! 요게 조개구이 대자 인데 양이 조금 아쉽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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