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계급여 오른다… 月 58만원→68만원 확대


취약계층 생계급여 오른다… 月 58만원→68만원 확대

보건복지부가 취약계층 보호책으로 생계급여 단계적 인상을 추진한다. 기준 중위 소득 30%에서 35%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1인 가구 기준 58만3444원에서 최대 68만684원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서울 용산청사에서 복지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새 정부 업무계획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 기준을 2023∼2027년에 걸쳐 중위소득의 30%에서 35%로 단계적으로 올릴 예정이다. 올해 기준 1인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의 30%인 월 58만3444원이 되지 않으면 그 부족분만큼 생계급여를 지급했는데, 기준액이 오르면 수급액도 늘어나게 된다. 가구 구성원 수가 많으면 혜택은 더 커진다. 이로써 2015년 중위소득의 28%로 시작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준은 2016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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