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집 감나무에 감이 열리기 시작하네요


국수집 감나무에 감이 열리기 시작하네요

김태희옛날손국수 매년 가을이 되면 국수집 연못앞에 큰감나무엔 수많은 감이 열립니다. 예전에 나무가 작아서 손으로 따고 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 너무 커버리니 감나무지만 여전히 매년 맛있는 감을 주고있습니다. 매년 10월중순쯤이면 국수드시러온 가족중 아이들이 감나무의 감을 손으로 가리키면 아빠는 그걸 따서 아이에게 주는데 그걸보면 자연스레 미소가 나옵니다. 몇년전부턴 감이 너무 많이 달리다보니 나무에 달린 감을 쉽게 딸수있도록 직접 채도 만들어 옆에 뒀는데 사용하여 감을 따는모습을 보며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 혼자 자화자찬 하곤 합니다.ㅎㅎ. 10월 중순이되면 잘익은 감으로 변신하여 또 어떤 아빠는 아이를 위해 감을 따서 주겠죠 그래도 다음 사람을 위해 1인 1개씩^^.. . 국수집앞 연못엔 아직도 연잎으로 연못을 덮었습니다 국수집이기에 항상 좋은 국수를 만드는걸 최고로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또 한가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여유롭게 연못과 나무와 푸르름을 보고 잠시 쉬었다가 갈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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