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소식] 국립생태원, 인공증식한 멸종위기종 참달팽이 20마리 방사


[NIE 소식] 국립생태원, 인공증식한 멸종위기종 참달팽이 20마리 방사

국립생태원은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종의 개체군 유지를 위해 여러 동식물들에 대한 인공증식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인공증식에 성공한 동물들을 자연으로 방사·방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참달팽이' 방사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참달팽이 참달팽이는 껍질 높이가 16mm, 껍질 넓이는 23mm 내외에 나선에 의해 층을 이루는 부분이 5층, 껍질 아래 배꼽은 좁고 깊은 생김새를 지닌 동물입니다. 껍질은 노란색, 황갈색, 적갈색 등의 변이가 있고, 띠무늬의 유무에 따라 띠무늬형/민무늬형으로 나뉩니다. 땅에서 사는 육상달팽이로 허파로 호흡하고, 자웅동체이지만 다른 개체와 짝짓기를 통해서 서로 정자를 교환하여 알을 수정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정된 알은 나누어 낳지 않고, 한 번에 낳습니다.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 처음 보고된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2019년에는 하태도에서도 발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후변화, 제초제 등 농약 살포와 인간들의 간섭 등에 의해 개체 수가 감소하였고,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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