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서포터즈] 자연 속에서 가을을 맞이하는 시간 '국내 여행 추천

안녕하세요~ 국립생태원 생태지기 11기 아나바다 팀의 박범의 입니다! 이제 무더위가 차츰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 느껴질 만큼 기분 좋은 날의 연속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날은 여행을 떠나기에 최적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이번에 가을을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천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든 생각이 서천군은 큰 도시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서천의 매력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돌아다닌 곳들을 소개하며 서천 여행의 묘미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저는 대전에 거주하기 때문에 서대전역에서 출발해 장항역에 오전 9시 즈음 도착했습니다. 여행에선 효율적인 동선이 중요하기에 장항역에서 가까이 있는 국립생태원을 가장 먼저 방문할 예정이었는데 국립생태원은 오전 9시 30분에 오픈하기 때문에 30분 정도의 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거죠. 무엇을 하며 기다릴까 생각하던 저는 장항역 근처의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