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밤마실에 흥이 난다 흥이 나!!

간만에 밤마실 어떠냐는 동네언니의 제의! sure~ why not? 오늘같은 날 못나가면 나. 신랑. 애들 다같이 힘들어지는거다...ㅋㅋㅋㅋㅋㅋ 급하게 머리 쪼매고 뛰뛰!! 쿨하게 본인 집의 루프탑을 오픈해준 언니. 크~대인배!!! 옥상에서 홈캠핑이라니... 아파트에선 꿈도 꿀 수 없는 +_+ 넘나 부럽!!! 날씨도 선선하니 술마시러 오니 기부니 조크든요!! 테이블 셋팅을 위해 각종 알콜을 꺼내기 시작한 우리! 술에 대해 궁서체임!!! 주종은 와인, 맥주, 소주 주종 상관없어영~원하는걸로 골라서 먹고싶은걸로 드시면 됩니다!! 오랜만에 보는 언니들과 밤공기에 내 마음은 마냥 이야에로~!! 이게 얼마만에 밖에서 먹는 술잉가!! 커흡 ㅠ_ㅠ 센스돋는 언니 벽에 액자도 막 걸어놓규 대단!ㅋㅋㅋ 왠지 나를 꼬라보는 눈빛에 반해버려서 자린고비처럼 술한잔 마시고 그림한번 보고 시전ㅋㅋㅋㅋㅋㅋㅋ 두잔만 더 마셨어도 벽에 걸린거 떼올 판이었는데 까비..햏! 식구들끼리 옥상에서 밥 채려먹는것도 귀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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