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나쁘다? 아니, 넌 부자가 되고 싶은 거잖아.


부자는 나쁘다? 아니, 넌 부자가 되고 싶은 거잖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은 뒤 아직 부자 엄마는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돈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고 싶었다. 그래서 돈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것인지. 용돈을 허투루 쓰지 않고 모았을 때 나중에 너희가 할 수 있는 것들. 부자들이 돈을 모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줬다. 그때 우리 둘째가 시큰둥하게 말했다. "거지 같은 부자들.." 순간 뜨끔하며 누가 내 뒤통수를 날린 듯했다. 그동안 우린 정말 가난한 부모였구나.. 너무 당황했지만 최대한 티를 내지 않고 아이들을 불러서 어깨동무를 하고 라떼는 버전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네가 부자를 생각할 때 그런 마음이 드는 건, 부자가 되고 싶는데 부자가 아니기 때문이야. 그런데 그런 마음을 가지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어. 엄마, 아빠는 부자가 될 건데 그럼 우리도 나빠?" 아이가 내 표정을 살피며 "우리도 부자 될 수 있어?"라고 묻는데 뭔가 마음이 뭉클했다. "그럼! 될 수 있지! 열심히 모아서 자동차도 샀고, 새 아파트도 샀잖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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