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 규칙을 기억하라. 시작의 기술


앞으로 이 규칙을 기억하라. 시작의 기술

나는 집안일이 너무 싫다. 신랑이 출장 가는 게 싫은 이유 중 하나도 집안일 때문이다. 나는 대체 왜 집안일이 싫을까? 쌓인 빨래랑 설거지들을 보면 조금 있다가.. 나중에..라며 자꾸 미루게 된다. 이 작지만 집요한 숙제들이 늘어나면 책 읽는 것도, 글 쓰는 것도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그러다 회사일은 너무 바쁘고 집에 오면 쌓인 집안일에 아이들은 쉴 새 없이 나를 부르는 어느 날 갑자기 사는 게 너무 버겁다고 느낀다.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 그러곤 '무슨 부귀와 영화를 누리겠다고..', '난 너무 바쁘고 시간이 부족해', '짜증 나는데 술이나 한잔 때리고 잠이나 잘까'라는 부정적인 자기 대화에 빠지게 된다. "앞으로 이 규칙을 기억하라. 혹시라도 억울한 기분이 들려고 하면 '나는 불운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걸 잘 이겨내면 행운이 올 거야'라고 생각하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알고는 있는데 잘 안된다. 지금 뭔가 나만 힘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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