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동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해물김치파전, 막걸리)


두정동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해물김치파전, 막걸리)

어제 천안 두정동에 있는 희미한에 울산 고향 친구와 함께 올만에 갔다. 언제 갔는지 기억도 안 날만큼 오래되었다. 저 간판과 내외부 인테리어는 적어도 10년이 넘은 것 같다. 세월이 흘러 개보수 정도는 했겠지만 오래전 그 본디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두정동에서 몇 안되는 술집인 것 같다. 이곳 두정동 술집들을 이용한 경력 약 17년 ㅋㄷㅋㄷ. 아마도 1억 이상은 썼을 것 같다고 생각하니 입가에 씁슬한 미소가. 어찌됐든 세월을 비껴간 희미한은 치열한 경쟁에서도 살아 남아주어 어제도 지치고 짜증나는 날에 안식처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친구는 이미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고 난 바깥에서 담배 한 대 태우고 있었다. 요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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