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부진. 그 심경을 잘 표현한 사진인 것 같다. 진짜 안된다하는 표정. 하필 SPOTV도 저런 사진을 올리다니 의도적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부진의 늪에 빠진 류뚱의 상황과 잘 맞아떨어진다. 가을 야구가 걸린 마지막 경기이자 메이저리그 최다승인 14승 타이를 달성할 수 있는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이며 무너진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를 볼티모언 전. 류현진은 담담한 표정으로 마운드에 섰다. 코리안 몬스터는 볼티모어 상대로 5이닝 2실점을 내주고 교체되었다. 토론토 타선의 지원으로 승리투수가 되어 메이저리그 개인 최다승인 14승 타이를 이루었다. 올해 부진만 없었더라면 토론토 불방망이 타선 지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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