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UFC272 메인이벤트 코빙턴 vs 마스비달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라는 말이 있다. UFC 찐팬인 나도 그런 경기를 무수히 봤었다. 보통 강대강 경기가 성사되면 언론에 집중 조명이 터지고 도박사를 위시해서 일반인들까지 엄청난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그러다 막상 두껑을 열어보면 설익은 쌀밥만 있을 때가 종종 나오기마련이다. 어쩔 수 없는 것이 국가와 국가간에서든 개인과 개인간에서든 실력과 능력이 정점에 있는 상대와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서로 눈치를 보지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고보니 코빙턴과 마스비달에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현 UFC 웰터급 챔피언인 카마루 우스만에게 두 번씩 도전했지만 패배했다는 것이다. 워낙 실력이 출중하고 화끈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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