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77 불운의 연속 김지연 vs 에드워즈 경기 리뷰


UFC277 불운의 연속 김지연 vs 에드워즈 경기 리뷰

UFC 277 언더카드에 김지연 선수가 출전했다. 불운의 전조였던가? 오랫동안 경쟁했던 본인 체급인 플라이급이 아닌 밴텀급에서 경기를 치러야만 했다. 왜냐하면 상대였던 카자흐스탄 출신 아가포바 선수가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해 대전 선수가 급변경되었기 때문. 경기 당일 기준 약 2주 전 변경이었고, 변경된 선수가 조셀린 에드워즈 선수로 체급이 김지영 선수보다 한, 두 체급 위에서 놀았던 힘세고 큰 상대였다. 더군다나 에드워즈가 급하게 대전에 투입된 관계로 여성 플라이급 한계 체중을 1kg 초과했고, 그로인해 체급을 올려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UFC측에서는 기다렸다가 10월 경에 아가포바와 싸울래? 아니면 체급이 다르지만 기존 일정에 에드워즈 선수와 싸울래? 물었는데, 김지연 선수가 밴텀급에서 경험이 없는 것도 아니고 캠프 트레이닝 과정에서 워낙 컨디션이 좋아서 한 체급 위에서 새로운 상대를 수락했다고 한다. 그런데 앞서 불운의 전조라고 했는데, 결과는 스플릿 판정패! 아오! 열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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