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남해' 호라이즌에서 씨푸드 요리 즐기기

지난 주말 저녁으로 간단히 김밥을 먹자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호라이즌 예약을 해버려서 아난티 남해로 급 떠났어요 뭘 밥 먹으러 남해까지 가냐 이랬는데 제가 제일 잘 먹고 왔네요 진짜 별빛 쏟아지는 것처럼 너무 이쁘죠 다음엔 여기서 잘 수 있지...? 아난티 남해 방문은 참 많이 했는데 ㅋㅋ 호라이즌 도착! 바람이 엄청 불던 곳 얼른 들어가야지 테이블마다 다 세팅이 되어있었어요 추우니까 따뜻한 물 한 잔~ 물도 맛있는 거~~ 캬 이건 애피타이저로 나온 계란찜인데 몽글몽글 촉촉하니 입에서 살살 녹아요 게살도 진짜 게살! 육수도 감칠맛 나는 게 좋더라고요 역시 호텔 음식이 좋긴 좋구나 유자소스가 뿌려진 샐러드인데 옆에 하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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