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로운 리뷰] 올리브영 패드 어디까지 사봤니? (중학생 따님의 올리브영 패드 브랜드별 리뷰)

안녕하세요, 워킹맘 니나입니다. 사실 이 글을 써야겠다 맘 먹기 전에 큰 딸과 전쟁중이였네요. 용돈을 너무 낭비해서 한소리했거든요. 저희 딸은 친구들과는 다르게 색조화장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요. 다만 피부의 결과 컨디션에 진심이죠ㅠㅠ (올리브영에서 상주면 좋겠어요... 많이 사줘서 고맙다고...) 결과적으로는 색조 아닌 다른 화장품으로 돈을 펑펑 쓰고 계셨던거죠ㅠㅠ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ㅠㅠ 너무나도 열이 받은 와중에 딸이 죄송하다고 하는데 제가 또 어찌 기분을 안풀겠어요. 못 이기는척 다음에는 계획적인 소비를 하기로 약속하고 아이와 화해했습니다. 그 와중에 '너의 그 많은 올리브영 패드들을 내가 리뷰해봐야겠다'라고 얘기한 나란 엄마.. 그녀가 구매한 패드가 무려 6개나 됐거든요. 하하하. 이 정도면 리뷰해볼만 하죠? 중학생 따님이 용돈으로 자진 구매한 올리브영 패드 리뷰 시작합니다.ㅠㅠ *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에 표시된 가격으로 작성합니다. 현재 세일 중인 경우, 세일 가격으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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