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크리링과 18호의 만남


4. 크리링과 18호의 만남

트랭크스2가 평행우주2의 미래로 돌아가고 얼마 후, 평행우주3의 크리링은 거북하우스에 살면서 남쪽 해안 도시의 순찰대원으로 일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원 신고가 들어온 사건을 크리링이 맡아서 확인을 위해 패트롤카를 몰고 문제의 장소로 출발했다. [크리링 : 항만에서 누군가가 위험하게 하늘을 날면서 컨테이너를 싣고 있다니... 대체 누구지? 캡슐사의 신형 로봇이 아닐까? ] 크리링이 항만으로 들어서자, 멀리 부둣가에 헬멧을 쓴 누군가가 컨테이너를 들고 대형선으로 날아가는 모습이 보였다. [크리링 : 앗, 저기다...음...역시 기가 없어... 그럼 정말 캡슐사의 신형 로봇...여 여성 복장이잖아...설마...저건...18호다! ] [크리링 : 정체를 들키지 않으려고 헬멧을 썼나보군...저런 일을 하면서 살고 있었다니... 다행히 정말로 무서운 녀석들은 아니었나보네... 오해가 있었다지만 트랭크스 녀석, 우릴 완전히 놀래키고 갔잖아... 음.....나도 헬멧을 쓰고 저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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