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제 7경기, 마왕의 근위대장 레쿠자 VS 손오천

[메가폰 : 다음 7경기 선수들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마왕님의 근위대장 레쿠자님이 출전하는 시합이니 모두들 제대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치 : 오천이 상대는 마왕의 근위대장이라니...또 느긋하게 상대하면 위험할텐데] [비델 : 오반씨와 함께 수행해서 더 강해졌다고 했으니 걱정 마세요, 어머니 ] [덴데 : 오반의 동생도 프리저보다 더 강하고... 지구는 굉장한 실력자들이 더 많아졌군요] [피콜로 : 마족들은 대기실에서 조용히 기를 미리 올려두고 나오나보군] [천진반 : 기를 숨기다니, 우리를 상대로 자신이 없어서 그런건지, 마족이라 그런건지 알 수가 없군] [오반 : 오천, 오늘은 느긋하게 했다가는 큰일날거야] [오천 : 알았어, 형] [트랭크스5 : (다음은 오천인가...역사를 바꿔서 오래 함께한 친구라는 기억이 생겨났는데 자라면서 성격이 우유부단 해졌구나. 지금의 나만큼은 강하지 않은데...이길 수 있겠지) 힘내라, 오천] [오천 : 어, 다녀올께. 트랭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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