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야지로베와 우파의 대결


8. 야지로베와 우파의 대결

과거, 오공 일행과 완전체 셀이 대결을 벌이던 중에 차례로 서로 발사했던 에너지파들 중의 세 발이 차례로 우주를 향해 날아갔었다. 그런데 세 발 모두 5년 동안 별과 충돌하지 않고 계속 우주를 가로지르며 순환하다가 사우루스인들의 파워 측정 레이더망에 걸려들어서 행성 파괴자가 된 리바이어던의 관심이 지구로 향해 버렸다. 그런데 드래곤 종족인 리바이어던과 베히모스의 입김은 이미 일찍이 지구에 닿아 있었으니... 손오공이 5살이 되었을 때였다. 리바이어던과 베히모스는 이미 청년기에 이르러 대련을 하며 지냈는데 리바이어던이 날린 기공탄이 우주로 날아갔고 한참 뒤에 지구의 달까지 날아와서 달이 파괴되어 사라졌었다. 그 날은 손오공이 천하제일 무도대회에 처음 참가한 날이었는데 시합도중 오공이 갑자기 거대 원숭이로 변신해 버려서 무천도사가 오공을 막기 위해 달을 향해 에네르기파를 발사했었다. 그런데 그 타이밍에 리바이어던의 기공탄이 지구의 달에 맞아버려서 달이 산산히 부서졌던 것이다. 그러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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