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정신과 시간의 방 VS 정신과 시간의 방


20. 정신과 시간의 방 VS 정신과 시간의 방

[오공 : 데브라의 기가, 세포의 기조차 전혀 느껴지지 않잖아?...] [야무치 : 모두 조심해, 데브라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고! ] [데브라 : 잠깐, 날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 난 지상의 인간을 직접적으로는 해치지 않아. 인간의 악을 필요로 할 뿐이지. 마도사 바비디가 소환 마법으로 날 불러내는 바람에 조종당했을 뿐이다. 바비디의 마력이 약해져서인지 마인화가 풀려서 마족인 나의 기를 느낄 수 없게 됐을거다. 공격할 마음은 없으니 안심해라] [크리링 : 표정하고 어울리지 않는 말을 하잖아? ] [데브라 : 이거 날 좋게 봐줘서 고맙군] [크리링 : 내가 언제 좋게 봐줬다는 거야? ] [데브라 : 후후, 마족에겐 그런 것이다. 아무튼 내 고의는 아니었지만 바비디 때문에 내가 피해를 줬다면 사과하마] [오공 : 수상한데...] [베지터 : 그 녀석이 조종당했다는 건 사실인 것 같군. 바비디가 내게도 텔레파시로 말을 걸어서 조종하려고 했었거든 ] [오반 : 그러고 보니 데브라의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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