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갈만한곳) 황리단길, 경리단길 당일치기 후기, 경리단길 맛집

11월 20일 일요일에 갔던 경주 당일치기,, 10일이 지나서 올리는,, 일기겸 후기,, 이번주 들어서 기온이 뚝 떨어지며 갑자기 확 추워졌지만 경주에 갔던 날은 날씨가 춥지도 않고 적당히 시원했다 하지만... 역시 주말 여행은... 사람이 너무 많았다. 사람은 상관이 없는데... 차 댈 데가 없었다. 제대로 주차도 못해본 채로 찍게된 거리사진들. 아싸리 댔던 골목 자리는 뒤에 단속카메라가 지켜보고 있었고 이미 만차인 주차장의 주인분이 말씀해주신 덕에 거기서 빠져나왔다 (과태료 엔딩일 뻔~) 경주는 갈때마다 하늘이 파랗게 예뻤다 이번 주에 갔으면 아마 먹구름 껴있었을텐데 날씨는 이쁜데 상황은 안 이뻤다 가는 곳마다 만차에 좋은 골목자리는 이미 차가 있거나 단속중이었다 가는 곳마다 달달한 커플분들과 달달하고 맛있는 가게들... 나들이 하기 적정인 때였다. 이젠 추워서 움츠리고 다니겠지... 우리가 갔던 식당 바로 옆의 한옥카페. 개인적으로 거리의 느낌은 전주보다 경주가 훨씬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