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오티움


[도서 리뷰] 오티움

이 책은 우리의 휴식, 여가 시간을 다른 측면에서 바라보는 책이다. 우리는 평소 (직장이든 가정이든) 일을 하고 그 외의 시간에 '쉬는'것을 원한다. 굳이 의식적으로 쉬는 것을 원하지 않더라도, 본능적으로 쉬고 싶어한다ㅎㅎ 이 쉬는 시간을 '여가'시간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이 '여가 시간'을 에너지의 재충전을 위한 시간이라는 것을 알지만, 정작 이 귀중한 시간에 무엇을 하면서 보내야 할지, 또 무엇을 하면서 보내야 좋은지는 잘 모른다. 여가 시간에는 그저 '충전'을 해야 하니까 본능이 이끄는 대로 킬링 타임을 하거나, 아무 생각 없이 영상을 시청하거나, 그저 뒹굴뒹굴하거나 졸면서 chillin 하는 것이 나의 지침에 에너지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수동적으로 아무것도 안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진정한 휴식이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그 반대라는 것이다. 능동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면서 오히려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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