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축기 반납] 2개월 사용을 마친 유축기를 보건소에 반납하며


[유축기 반납] 2개월 사용을 마친 유축기를 보건소에 반납하며

조리원에서 퇴소하는 날에 바로 성동구 보건소(성동아이맘건강센터)에 가서 유축기를 빌려왔었다. 유축기 대여는 출산하면 미리 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해두어야 하며, 어느 날짜에 가능한지 보건소에서 알려준다. 생각보다 대기자가 많아서 내가 원하는 날짜에 빌리지 못할 수도 있다. 몰릴 때와 아닐 때가 있는 듯 -_- 그게 언젠진 잘 모르겠다. 통상 연초 출산이 연말보다는 조금 더 많다고 하니 연말쯤이 빌리기는 더 수월할 수도 있다. 조리원에서 2주간 열심히 모유 수유를 해본 결과 튼튼이가 빠는 힘이 세지 않고, 배불리 먹는 것 같지도 않아서 혼합 수유를 하기로 결정을 했었다. 그리하여 분유 + 직수 + 유축 모유를 혼합하여 수유를 했다. 주로 먹는 것은 분유였고, 그다음이 유축 모유, 직수는 횟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튼튼이가 작게 태어난 것이 마음에 걸려서(태어날 때 몸무게 기준 하위 8 %) 무럭무럭 자라게 하려면, 먹는 양을 알 수 있는 분유나 유축 모유가 더 적합했다고 판단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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