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맛집/강남맛집] 콘타이 / 양파이 / 러버덕


[잠실맛집/강남맛집] 콘타이 / 양파이 / 러버덕

코로나 이후 왕래가 적었던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려니 기분이 들떴다. 연락이야 자주 했지만 아무래도 얼굴을 맞대고 하는 이야기랑은 몰입도도 다르고 할 수 있는 이야기도 좀 다르기도 하니까. 차 시간 때문에 이른 시간에 일어나야 했지만 들떠서인가 힘든 감은 전혀 없었다. 점심은 가볍게 먹자는 의견이 있어 태국 음식을 먹기로 했다. 아직 학생 때는 양식이나 중식을 선호했던 것 같은데 지금도 외식이라면 물론 고기가 먹고 싶지만 야채가 없으면 좀 버겁다고 해야 하나... 물린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런 연유로 점심은 오랜만에 콘타이를 가게 됐다. 오랜만이라곤 해도 마지막으로 갔을 땐 지금은 사라진 홍대점이었을 때였으니까 이곳에서는 또 처음이었다. 못 본 새 장사가 오히려 잘 됐는지 지점이 많이 늘었다.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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