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맛집] 프란츠 카프카 :: 맥주가 땡기는 체코펍


[왕십리 맛집] 프란츠 카프카 :: 맥주가 땡기는 체코펍

친구들이랑 서울에서 만나고 저녁에 밥 먹기 애매하고 맥주나 마실까 ~ 하면 가는 곳은 여러 군데가 있지만 그중 하나는 강남의 나즈드라비고, 하나는 왕십리의 프란츠 카프카가 있다. 둘의 공통점은 메인메뉴인 꼴레뇨와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 코젤 다크를 주력으로 미는 체코펍이라는 것. 코젤 다크 시나몬을 너무 좋아해서 한 번만 가고는 버틸 수가 없었다. 가게 사진은 오늘도 업체 사진. 왕십리역 1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이렇게 보인다. 하남 돼지집이 워낙 강렬해서 처음 왔을 때는 망한 건가 왜 다른 가게가 있지 했다. 당황하지 말고 쭉 길 따라 걷다 보면 이렇게 분위기 있게 입구가 보이고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조명이 강렬하니 조심해서 내려갈 것. 이걸 마시려고 내가 여기까지 왔다. 친구는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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