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만 훔치는 나라의 공공 자전거와 공유 킥보드


자전거만 훔치는 나라의 공공 자전거와 공유 킥보드

예전이나 지금이나 자전거를 훔치는 사람이 적지 않고, 그 자전거를 다시 찾는 사람도 거의 없다 보니 자전거를 잃어버리면 찾을 수 없고, 찾기도 힘들다는 생각이 팽배해서 신고율도 적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신고건수에 비해 검거율은 20~30% 수준인데, 사실상 신고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 검거율은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어떤 사람은 자전거를 잃어버리고 나서 그 상실감에 동네를 지나치다가 보이는 자전거를 보고 그 사람도 자전거를 탈취해가는 것도 많고, 고가의 자전거라면 중고로 파는 경우도 있다는 소문이 많았다. 이런 자전거를 훔치는 상황이 많다 보니 특정지역에서는 자전거를 훔치고 스프레이 락카나 페인트칠을 하여 원래 자전거의 모습에서 다르게 보이게 하려고 칠하는 경우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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