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물 주인 찾는중 거짓신고 10여명 최근 중고로 구입한 김치 냉장고 바닥에서 현금 1억원 돈뭉치가 발견돼 진짜 주인을 찾은 가운데 "내 돈 같다"며 거짓 신고했던 사람이 10여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지난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제주서부경찰서 강권욱 수사관은 "돈 욕심 때문이든 뭐든 자기 돈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은 없었냐"는 질문에 대하여 "관련 신고가 꽤 있었다 . 부모님이 남겨주신 돈 같다. 확인을 하고 싶다"등의 거짓 신고가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중고 냉장고 밑에 있던 현금 1억 1천만원 발견 과정 현금뭉치가 발견된 김치냉장고는 신고자인 A씨가 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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