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상품권 사기 중고거래 주의

중고 물건을 사고파는 앱으로 중고거래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그 안에서 사기 범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 상품권 판매자는 멀쩡히 물건을 팔고 물건 값도 받았는데요. 알고보니 제3자에게로 중간에서 물건이 사라지고 계좌까지 동결 당했다고 합니다. 2021년 7월 4일. 김 모 씨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백화점 상품권 1백26만 원어치를 A 씨에게 팔았습니다. A 씨는 시간이 없다며 김 씨 계좌로 돈을 이체하고 상품권 현물은 퀵서비스로 받아갔습니다. 그렇게 문제없이 거래를 마친 줄 알았는데, 다음날 김 씨에게 은행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김씨 명의 모든 계좌가 동결 조치 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A 씨와의 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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