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예비소집일 후기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후기

어제 아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이라 같이 다녀왔다. 예비소집일 경험담을 기록해보자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시간은 2시30분부터 4시까지인데.. 시작시간인 2시30분까지 꼭 가야하는게 아니라 그 사이 아무때나 가면된다. 나는 3시10분쯤 갔고 215번째로 도착했다.. 1학년이 30명 11반이니까.. 330명중 215번 (최근 인구 트렌드에 안맞는 과밀학군이다..) 학교에 도착해서 시청각실로 가니 선생님 10분 정도가 앉아 계신다.. 마음에 드시는분 앞에가서 우편으로 온 통지서를 제출하고 전화번호 말씀드리면 된다. 선생님이 아이와 스몰톡을 살짝하고 끝남.. 대략 학교입구부터 나오는데까지 10분정도 걸림 결론 : 아이가 잘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인듯.. 이제 초등학교가면 혼자 가야하니 자기가 앞장 서겠다며 먼저 가는 따님ㅎ 제발 그마음 변치말길 학교앞에 태블릿 학습지 및 학원 홍보물 엄청옴.. 선물로 유혹하는데 담담하게 지나갔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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