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Stréifrächen 2024는 무엇?


룩셈부르크 Stréifrächen 2024는 무엇?

기독교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내가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재의 수요일 행사에 다녀왔다. 룩셈부르크 Remich에서는 그들만의 전통, Stréifrächen 2024이 있는데, 이는 1821년 이래로 카니발 시즌의 끝과 사순절의 시작을 상징하기 위해 재의 수요일에 Stréifrächen(허수아비, 밀짚맨)를 태워왔다. 보통은 밀짚 남자 인형인데, 윤년이면 밀짚 여자 인형을 사용하고, 올해는 밀짚 여자 인형이 태워졌다. REMICH, Place Nico Klopp 5552 Remich, 룩셈부르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Remich는 처음 방문하는 곳이다. 룩셈부르크가 워낙 작은 나라이다 보니 집에서 Remich 까지는 1시간도 안 걸렸다. 와서 보니 쉥겐과도 가까운 모젤강을 끼고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곳이었다. 모젤강의 다리 중간에서 룩셈부르크와 독일의 국경이 나누어진다. 7시에 행사 장소에서 모이라는 공지를 본 것 같은데.. 6시 40분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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