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달리기, Relais Pour La Vie(생명을 위한 릴레이)


24시간 달리기, Relais Pour La Vie(생명을 위한 릴레이)

토요일 저녁 11시에 분주히 챙겨서 Coque 경기장으로 향했다. 오늘은 암 환자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Relais Pour La Vie(생명을 위한 릴레이)가 Coque 경기장에서 열리는 날이다. 24시간동안 진행되는 행사라고 한다. 3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서 3월 24일 일요일 저녁 7시까지 24시간 계속 릴레이로 달리기를 한다고 한다. 남편 회사에서도 참여하는데 남편의 달리기 시간은 자정 12시에서 12시 30분까지.. ㅎㅎ 야밤에 이게 무슨... 야밤에도 진행해야 되는 행사라 그런지 다행히 실내에서 운영된다. 이렇게 달밤에 체조하는 아이디어를 누가 냈는지 몰라도 그래도 많은 회사에서 참여했다. 최근에 다녀왔던 취업 박람회에서 봤던 많은 회사들이 다시 눈에 띈다. 회사에 출근 도장 찍고, 몸 풀고 있는 신랑... 앞서 달리던 동료에게 Dossard(등번호)를 건네받고 시간에 맞춰 달리기를 시작하면된다. 걷고 있는 사람도 많다.. 신랑..다치치 않게... 대충해...


#룩셈부르크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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