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젤 와인 박람회(Foire aux Vins)다녀왔어요. Maacher Wäimoart


모젤 와인 박람회(Foire aux Vins)다녀왔어요. Maacher Wäimoart

올해로 92회를 맞이하는 모젤 와인 박람회(Foire aux Vins)에 다녀왔다. (Maacher Wäimoart : 룩셈부르크어) ...여긴 참 뭐든 꾸준히 열심히 하는 듯... 평소에 모젤 와인을 많이 접하지 못하기도 했고, "왜 다른 나라에서는 모젤 와인을 많이 본 기억이 없죠?"라는 나의 질문에... 룩셈부르크인 누군가가 "모젤 와인은 너무 맛있어서 대부분 국내에서 다 소비가 되요. 수출 보낼게 없어요.ㅎㅎ"... 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꼭 마셔보고 싶었다. 장소는 Ville de Grevenmacher라는 곳이었는데 처음 들어본 곳이다. 룩셈부르크 시내에서 독일 쪽으로 차로 약 40분 거리이다. 도착해서 보니 모젤강 근처의 조그만 마을이었다. 깨끗하고 아담하고 느낌 좋은 곳이다. 행사장까지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주차장은 여러 군데 있었으나 모두 만 차라 한참을 헤맸지만...) 저녁 7시, 행사 마감 시간을 2시간 남겨 둔 약간 늦은 시간이긴 했지만 여전히 행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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