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음이 비효율을 덥썩! 내돈내산 와플대학 먹고, 힐링 그 자체 아동미술


귀찮음이 비효율을 덥썩! 내돈내산 와플대학 먹고, 힐링 그 자체 아동미술

귀찮음이 비효율을 덥썩! 내돈내산 와플대학. 어제의 게으름 그대로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 밥 야무지게 차려먹었다. 오늘 있을 아동미술 수업을 준비해야하는데 몽롱하니 잠이 깨지 않았다. 집앞 카페에서 커피를 사오면 되지만, 커피를 사러 나가자니 잠옷을 갈아입는 게 너무 귀찮았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 와플 두개까지 시키고 배달팁까지 내야하는 비효율적인 방법을 선택 한 것이다. 귀찮음이 비효율을 덥썩 잡아버린 것. 그래서 주문하 것은 아래와 같다. 애플시나몬 와플 3,400원 카페라떼 3,500원 메이플시나몬 와플 3,100원 배달팁 2,900원 총 12,900원 최소 금액을 맞춰야했기에 와플을 두개나 시켜야했다. 비효율의 끝판왕 아닌가? 먹고 싶어 사는게 아니라 배달 최소금액을 맞추기 위해 주문하다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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