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탈모인가요?(feat. C컬펌)


저...탈모인가요?(feat. C컬펌)

저...탈모인가요? 이번주 야근했다고 하루 휴가를 주셨다. 꿀같은 금요일, 느즈막히 일어나 카페에가서 에스프레스 한잔 하고, 서비스로 주신 숙성된 원두의 에스프레소를 또 한잔했다. 집에 있다가는 오늘 볼일도 못보고 종일 잠만 잘 것 같았다. 헤어컷을 하기 위해 미용실에 갔다가 c컬펌을 하기로 급 결정했다. 거울 앞에 앉으니 보이는 휑한 정수리, 저...탈모인가요? 새치도 두개 정도가 반짝 거렸다. 새치염색을 했어야했나? C컬펌 만족! 평일 여유로운 미용실, 말 많이 안거는 디자이너님, 컷은 아주 짧게, 급 결정한 C컬펌 아주 만족스럽다. 가격은 55,000원이다. 두 시간 반 정도가 걸렸지만 이상하게 지루하지 않았다. 이후 마트가서 장도보고 토요일 수업재료도 샀다. 오늘 나가서 모든 걸 해결했으니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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