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근처 경의선 숲길, 공덕직장인에게 여기 숲길은 힐링의 장소입니다. 점심시간이 길면 더 좋겠지만 그래도 나무사이를 걷는건 너무 기쁜일이죠. 오늘은 진심 인스타 감성이 뿜뿜하는 나만 알고 싶은 카페를 알려드려요. 여기는 아는 사람만 알아요! 아시는 분은 진정한 공덕인! 숲길 안쪽에 마치 차고에 카페를 낸 느낌으로, 반지하에 카페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이커서 눅눅한 듯한 그런 느낌이 없는 아주 쿠바적이면서도 힙한 장소예요. 지하의 나무계단을 타고 내려가봅니다. 놀라지 마세요. 심쿵한 힙한 곳이예요. 넓은창, 이국적인 타일, 민트민트한 곳 그리고, 다양한 의자. 빈티지한 테이블과, 도어, 선반.. 심지어 여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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