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다시 시작 일년째 궁금해요 나는 어떤 블로거인지

5월 30일. 일요일 - 아시는 분은 아시죠. 2주나 되었습니다. 육아휴직 중입니다. 이 때문에 생각도 많아지고 블로그에 머무는 시간도 길어졌지요. 2020년 5월 29일 이젠 일년이 되었네요. 일상의 약간의 탈출구를 찾아 쉬엄쉬엄 휴면기에 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지요. 예전의 노엔젤은 블로그를 제 기록의 방 정도로 생각했어요. 생각을 나누는 게 아니라 기록을 저장하는 곳이었지요 그러다 생각의 전환이 생겼어요. 기왕 할 거면 조금 더 열심히 해보자 가치 있는 정보가 되도록. 그러다 보니 키워드도 찾고, 이쁘게 사진도 찍어보고 리뷰도 올리고 하는 잡블로거가 되었습니다. 5월 30일 오늘 뜸금없이 왜 이런얘기를 하냐면요. 혹시 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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