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날 옛 동료와 군포에서

2021년 6월 1일 매우 특별한 날입니다. 출근 안 한지 2주가 지나고 오랜만에 전 회사 동료를 만났어요. 오랜만에 20KM가 넘는 장거리 운전을 했네요. 러브를 등교 시키고 9시 30분 시동을 겁니다. 도착한 곳은 군포 좋은 아침 페스츄리. 자연을 품은듯한 아주 큰 베이커리 카페였어요. 한참을 옛 얘기를 하고 근황을 나누고 돈 벌지 않는 생활을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어요. 우린 참 용감하게 멈추었다 얘기하면서요. 그리고 간 곳은 근처 맛집스러운 3대 막국수 막국수 한 그릇 후 근처 반월호수를 한 바퀴 산책! 호수는 조경이 제법 잘되어 있었는데,,, 자살을 염두에 둔 그러시면 안 됩니다. 다시 생각해 보세요의 문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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