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대 안동여행의 첫코스였어요

러브네가 2박 3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부용대는 우리 러브네 안동여행의 첫코스였어요. 우리 7080의 경우 경주로 한번쯤은 수학여행 다녀오셨을까요? 어릴 적 추억을 가지고 학부모가 되어 안동을 경유하여 경주로 갑니다. 우리의 첫 목적지는 부용대 입니다. 부용대? 친구 이름 같지요? 부용대는 "연꽃을 내려다 보는 언덕"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보면 하회마을은 한송이 연꽃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부용대에서 시를 지으며 마을 선비들이 유유하게 놀기도 했다고 하니 풍유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부용대로 가기 위해서 화천 서원 근처에 주차를 했어요. 산행로의 초입이지요. 너무 이쁜 카페지요. 문화재라 되어 있지만,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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