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팡팡 초딩 알림장 -현타의 순간


스스로 팡팡 초딩 알림장 -현타의 순간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스스로 팡팡이라는 알림장 형식의 학습장(자기주도 학습장)을 스스로 기록합니다. 초등 1-2학년 때는 주로, 선생님이 써주는 대로 쓰다가, 이제 3학년이 된 러브는 스스로 팡팡 이라는 이름 처럼 스스로 쓰고 있어요. ️️ 하이 클래스 통해서 알림 내용은 전달받고 있었고, 러브는 무슨 베짱인지, 안가지고 있다가, 엄마 요청으로 가져온 스스로 팡팡~ 헐. 팡팡에서 발견된 우리 가족의 문제점. ️️ 도덕 시간에 논의된 쟁점인가 봅니다. 우리 가족의 문제점은 아빠가 엄마 뒷담화를 하는 거다. 해결법은 둘이 대화해 푸는 것이다. 우리딸 러브 아이의 글을 보고나니 생각이 많아 집니다. 아빠가 지나가듯 한 혼잣말을 엄마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다, 이젠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군요.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라는 건 확실하네요.또 매우 객관적이네요. 생각보다 말입니다. 이젠 스팡을 학교에다 나두지 말고, 매일 집으로 가지고 오라고 해야 겠어요. 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국어 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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